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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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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성을 알면 불행한 결과로 이어진다는 임상적 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미국 헤 리티지 재단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1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 질병관리본부 (CDC)의 후원을 받아 1995년 전국을 대상 으로 한 The National Survey of Family Growth를 통해 15~44세 사이 10,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습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3~14세에 성교를 시작한 소녀들은 이후 평생 평균 13명 이상의 혼인 외 섹스 파트너를 두었고, 그 파트너들도 짧은 시간 내에 자주 바뀌었습니다. (반면에, 20세 초 반에 성행위를 시작한 여성은 평생 평균 2.7 명의 성 파트너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삶이 지속 되었습니다. 13세 이전에 성행위를 시작한 경우는 21세 이후 성행위를 시작한 여성보다 성병감염이 2배,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은 약 4배, 한부모(single parenthood)는 3배, 결혼의 불안정성은 2배, 모자의 가난은 2.5배, 낙태/유산은 3배, 불행은 2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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