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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세계대전 직후 미국 정치에 맥카시즘(McCarthysm)으로 알려진 현상이 있었다. 1950년대 미국은 냉전의 위협 속에서 공산주의를 두려워하고 있었다(이를 Red Scare라 한다). 소련의 공산주의자들, 스파이들과 그 동조자들이 미국(특히 정부, 대학, 영화계 등)에 침투하여 국가를 전복시키려 한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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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길 교수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250여 편의 논물을 저술하여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선구자상'을 받았다. 대한정신약물학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초대 이사장, 서울 은평병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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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세계대전 직후 미국 정치에 맥카시즘(McCarthysm)으로 알려진 현상이 있었다. 1950년대 미국은 냉전의 위협 속에서 공산주의를 두려워하고 있었다(이를 Red Scare 라 한다). 소련의 공산주의자들, 스파이들과 그 동조자들이 미국(특히 정부, 대학, 영화계 등)에 침투하여 국가를 전복시키려 한다고 생각하였다. 1947년 트루먼 정부 때 정부 내 공산주의자들을 색출하고 축출하는 일들이 있었다(이를 일차 Red Scare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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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길 교수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250여 편의 논물을 저술하여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선구자상'을 받았다. 대한정신약물학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초대 이사장, 서울 은평병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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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세계대전 때도 군인들의 매춘과 성병, 그리고 후방 여성들에게서 성해방의 현상들이 있었고, 전후 1920년대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식인들과 부르주아들 사이에서 소위 1차 성혁명이 있었지만, 이어지는 대공황으로 모 두 활기를 잃게 되었다. 한편 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여전히 성억압적 상태에 있었다. 특히 미국의 경우 2차대전 전까지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순진하였다. “자위”, 몽정, 월경 등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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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길 교수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250여 편의 논물을 저술하여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선구자상'을 받았다. 대한정신약물학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초대 이사장, 서울 은평병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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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혁명 초기에 볼세비키는 이혼과 낙태를 법제화하였고, 여성으로 하여금 “결혼과 매춘 사이의 선택”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자유연애를 장려하였다. 여성들도 생산하는 일을 하게 하였다. 아이들을 복종적 공산주의자로 만들기 위해 부모 대신 탁아소나 학교에서 어린이 양육을 통제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금방 소련에서 “성적 반동”이 일어났다. 1918년에 소멸된 결혼법이 1930년 대 초 다시 돌아왔다. 다시 “의무적 가족“ 이 지원되기 시작하였고, “임신 중절”은 더욱 어려워졌고, 어린이 양육의 집단화는 중단되었고, 양육책임은 다시 부모의 것이 되었고, 어린이들의 자율성에 따른 “권위주의적 학교제도의 파괴”는 번복되었다. 젊은이들의 성적 자유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이성적 성적 각성”은“ 이데올로기적 금욕주의“에 의해 다시 억압받았다. 동성애가 제한 되기 시작하였다. 이를 목격한 라이히는 이러한 도덕적 과잉 조처들이 혁명을 위협한다고 분노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가 엥겔처럼 “사회의 성적 과정(sexual process)은 항상 문화적 과정의 핵심이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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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길 교수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250여 편의 논물을 저술하여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선구자상'을 받았다. 대한정신약물학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초대 이사장, 서울 은평병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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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같은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역사적으로 서구에서 일어났던 “성혁명” 같은 사건은 없었다. 서구 성혁명적 사상이 들어올 때까 지 한국의 성윤리는 서구의 중세의 그것과 비슷하였다. 지금 우리 사회는 서구의 성혁명적 사상이 들어와 전통적 성윤리를 뒤흔들고 있다. 필자는 의사이다. 의학자는 올바른 성윤리라고 하기보다 “건강한 성”에 대해 말한다. 가장 보편적인 의학적 “건강”의 정의는 “병이 없는 상태”이다. 그럼 “건강한 성”은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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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길 교수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250여 편의 논물을 저술하여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선구자상'을 받았다. 대한정신약물학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초대 이사장, 서울 은평병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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