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특별기고
4차 산업혁명의 윤리적 과제
본문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개념을 세워가는 것은 윤리학, 또는 도덕철학의 주요과제로 도덕적 명제의 이론적 의미나 근거를 세워가는 메타윤리, 도덕적인 행동방침을 결정하는 실용적인 도구로서의 규범윤리, 그리고 주어진 특정 분야 또는 상황에서 취해야할 도덕적 기준에 관하여 연구하는 응용윤리의 세 분야가 있는데, 특히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하여 도덕적 기준을 세우는 응용윤리 적인 접근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전 방향을 정하고 예상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남식 회장
이남식 회장은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였고, 전주대와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이자 CC F 포럼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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