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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치료, 과연 안전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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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튜브나 드라마, 웹툰 등 많은 미디어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해 다루면서 청소년들 사이에 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높아진 관심에 비해 호르몬주입 및 성전환수술에 대한 위험성과 부작용, 고통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이 없어 성전환증에 대한 거짓된 환상만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성전환자 중에서는 성전환 수술을 한다고 해도, 성염색체가 바뀌지 않고 겉모습만 바뀌기 때문에 그 성으로서의 생식능력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식욕 부진, 우울증, 간 수치 저하, 자살 등의 정신적 신체적 부작용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호르몬주입 및 성전환 수술이 가지는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봄으로 성전환치료에 대한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호르몬 대체 치료(hormone displacement therapy)의 부작용

: 호르몬 대체 치료는 반대의 성이 되기 위해서 호르몬을 투입하는 것으로 호르몬 치료의 가치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거의 없음에도 환자의 요구에 따라 쉽게 시행되고 있어 문제가 된다.


1. 사춘기 이전

사춘기의 2차 성징을 늦추거나 억제하기 위해 투여하는 호르몬은 자연적이고 건강한 변화를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병을 일으킨다. : 고환(정소)의 발달을 중단시킴으로 정자의 성숙 방해, 뼈 성장 중지, 골밀도 저하, 신체 조직 발달 저해, 청소년 뇌 성장 중지 등 발생하며 시술 이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회복 불가능하다.

 

특히 소아-청소년에서 사춘기를 넘어가게 함으로 직접적으로 영구적 불임을 야기한다.

이 호르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아의 경우이다. 몇몇의 경우 자아 정체성을 정립하는 시기인 소아 혹은 사춘기 시기에 신체적 발육으로 인한 성별 불쾌감을 막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발육 시작 단계인 약 만 12-13세 때 성호르몬치료를 시행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2016 Lawrence S의 연구에 따르면​1) 성 정체성 장애가 매우 어려서부터 나타나더라도 그런 소아들 중 80-95%의 다수는 자라면서 본래의 성으로 돌아오게 된다. 따라서 소아, 청소년기에 트랜스젠더임을 확인(affirmation)하거나 호르몬치료 및 돌이킬 수 없는 성전환 수술을 진행해서는 안된다.

 

2. 사춘기 이후

이미 나타난 2차성징을 억제하기 위해 반대 성 호르몬 투여

 

1) 여자가 되기 원하는 남자 (Male to Female) : 즉각적 부작용과 위험으로는 혈액응고 장애, 고혈압, 심혈관장애, 유방암 자극 ,구토, 편두통, 정신우울증, 식욕 감퇴,​2) 포도당 내성 증가와 고혈당, 담석증, 간수치 증가, 체중 증가, 중성지방 증가, 프로락틴 증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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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자가 되기 원하는 여자 (Female to Male) : 고지혈증, 심혈관장애, 고혈압, 간독성, 수면 무호흡증, 인슐린 저하를 높여 당뇨병 유발, 여드름, 대머리, 유방•자궁 내막•난소조직의 장애, 중성지방 증가, 낮은 HDL

 

성전환 수술의 대가로 알려진 동아대 의과대 김 교수에 따르면​3) 남녀 성전환자 모두 60세까지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처음 호르몬 주사를 맞을 때는 한 주에 1, 수술 후에는 2~3주에 1, 40대가 되면 60세까지 한 달에 1대를 맞아야 한다. 이처럼 호르몬 치료는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맞으며 신체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끊임 없이 억압하는 행위이다.

 

 

성전환 수술 (Sex reassignment surgery)의 부작용

 

1. 수술과정


- 여성화과정 : 목젖을 깎아 제거하는 수술, 고환 적출 수술, 장을 이용해 질을 만드는 수술, 실리콘을 이용한 유방성형, 성대주위의 구조물을 묶어 목소리 교정 수술 등이 진행된다.​4)

 

- 남성화과정 : 여성화에 비해 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해 한 번에 수술을 마칠 수 없다. 난소와 자궁적출 수술, 흡입이나 절개로 유방을 제거하는 수술, 요도 수술, 남성호르몬을 맞아 부푼 음핵에 근육, , 동맥 등을 덮어 음경을 만드는 수술, 고어텍스 등 의료용 섬유 속에 보형물을 넣어 외성기를 재건하는 수술 등이 진행된다.

 

2. 수술의 문제점 


1) 기본적 의료윤리 원칙 위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는 ‘프리뭄 논 노체레’(primum non nocere)`라는 말이 있다. ‘무엇보다도, 해를 입히지 말라(First, do no harm)’는 뜻이다. 이는 보건의료 종사자의 행동을 규율하는 첫 번째 원리이다. 그러나 성전환 수술은 정신적 문제를 신체적 수술로 해결하려 하지만 이는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며 오히려 병이 없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몸을 훼손함으로 인체는 불필요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더구나 성전환 수술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영구적 수술이기 때문에 일시적 심리적/정신적 상태 일 수 있는 것을 영구적인 수술로 바꾸려 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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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체/ 심리적 부작용

Dhejne등의 연구 Long-Term Follow-up of transsexual Persons Undergoing Sex Reassignment Surgery’ (2011)

에서는 성전환 수술 받은 사람들을 30년간 추적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은 324, 전원 법적으로 정당하게 수술 받은 사람들이었다​5) 


 ▶ 사망률 : 일반인 보다 2.8배 높음  (원인 중 심혈관 장애가 가장 많음. 2배 더 높음.)

  자살률 : 일반인 보다 19.1 높음 (트랜스여성 Male to Female에서 가장 높음)

  정신장애로 정신병원 입원 : 일반인 기준 2.8배 높음

  범죄율 (특히 폭력범죄) 높음. Female to Male을 위해 투여된 남성호르몬 때문으로 보임

 

3) 원래의 성으로 돌아갈 수 없는 좌절

 

탈트랜스젠더(detransition)욕구는 트랜스젠더들 사이에서 언급하기 어려운 금기로 여겨진다. 그러나 어떤 트랜스젠더들은 성전환 수술 후 후회하고 원래 성으로 돌아가고자 해도 돌이킬 수 없는 수술 결과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6)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4일 헤리티지 재단에서 열린 모임에 패널로 참석한 월트 헤이어(Walt Heyer)씨는 "성전환 수술을 한 아이들이나 부모들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나처럼 성전환수술을 받고 5, 6, 15, 18, 20년 심지어 30년 이상 살아온 이들이 '성을 다시 되돌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 이는 삶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안과의사이자 작가, 전직 테니스 선수인 Dr. Renee Richards는 그대로 있었으면 좋았을 것, … 나에게 수술에 관해 질문하는 편지가 많은데, 나는 그들을 말린다고 인터뷰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실제 서모(55)씨는 2004년 여성화 수술을 받으면서 가족과 이별했다. 2008년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다시 가족에게 돌아가길 절실히 원한다고 하며 복원 수술을 희망했다. 그러나 성전환자가 마음을 돌이켜 원래 성으로 돌아가려고 해도 성전환 수술 시에는 성기 및 유방 제거 등으로 인해 신체가 영구적으로 변화되었고 목소리도 영원히 돌아오지 않아 원래의 성으로 돌아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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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홉킨스 의대 정신과의 전 주임교수인 Dr. Paul McHugh는 성전환증의 문제에 대해 성전환 시술은 비만공포를 가진 섭식장애 환자를 지방흡입으로 치료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진지한 정신 의학적 고려 없이 모두 교육적, 의학적, 정치적, 법적으로 성전환 확인 수술로 몰려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왜 생물학적 성을 떠나 다른 성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치료 없이 조속하게 진행되는 호르몬 대체 치료 및 성전환 수술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칼을 대는 가장 위험한 수술이라고 보여진다.  

 



1) Lawrence S. Mayer LS, McHugh PR. Special Report. Sexuality and Gender. Findings from the Biolog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Sciences. The New Atlantis. The Journal of Technology and Society. 2016

5) Dhejne C, et al, Long-Term Follow-up of Transsexual Persons Undergoing Sex Reassignment Surgery. Cohort Study in Sweden. PLos One 2011; 6(2): e16885.

6)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Apr 05, 2019. “미국 탈성전환자 "성전환 수술, 삶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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