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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와 신학 ]
교회사에서 바라보는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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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자기 나름의 신학과 그것에 근거한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국가와 짝을 이루어 전통적인 신앙을 가진 교회를 향해 체계적으로 도전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죄와는 현격한 차이가 난다. 또 그래서 더 위험하기도 하다. 본고는 동성애에 대해서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교회는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연구한다. 교회는 어떤 시대와 역사적 배경 속에서 동성애를 바라보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 시대적 범주는 사도들의 초대교회로부터 중세를 지나 종교개혁시대와 근현대에 까지 이를 것이다. 기독교회가 시대적 흐름 속 에서 대두되어 왔던 동성애를 어떻게 이해하고 반대해 왔는지를 살펴봄으로 앞으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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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섭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네덜란드 캄펜신학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아시아신학연맹(ATA) 이사이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회사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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