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에 대한 오해와 이해 > 생명기술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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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에 대한 오해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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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사회학(Thanatosociology)이란 분야가 있다. 비교적 새로운 영역인데, 죽음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과 평가를 대상으로 한다. 독일 사회학자 드레스케에 의하면 죽음의 사회학이란 죽음과 그를 대상으로 하는 행위, 죽음 자체의 사회적 이해, 가족과 공동체의 반응, 그 공동체의 죽음에 대한 규범적 반응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전통적으로 죽음 이란 현상은 다양하게 이해되고 있었다. 일부 고대 사회에서는 죽음이란 “질병”처럼 이해되었다. 부모가 돌아가시면 남아있는 가족 모두 죄인처럼 행동하는 한국사회의 특정 반응도 그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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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교수
고려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 취득 후, 독일 괴팅엔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을 이수하였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실장, 기독교생명윤리협회이사, 낙태반대연합 법률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국립한경대학교 법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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