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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햄버거 체인 In-N-Out, 코로나 백신 의무화 강제 정책에 반대하고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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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햄버거 체인인 ‘In-N-Out’(인앤아웃) 샌프란시스코 지점이 10월 14일 폐점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유일한 점포가 폐점한 이유는 인앤아웃의 직원들이 고객의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를 확인해야만 실내에서 음식을 먹도록 허용할 수 있다는 샌프란시스코시의 정책에 반대하여 계속 백신 미접종자에게도 실내에서 음식을 판매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뿐 아니라 뉴욕과 뉴올리언즈에서도 실내에서 취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를 음식점에 보여주어야 하며 로스앤젤레스시에서도 곧 이러한 백신 의무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앤아웃은 앞으로도 어떠한 정부를 위해서도 백신 접종에 대한 경찰이나 감시자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들로 하여금 어떤 고객에게는 햄버거를 판매하고 어떤 고객에게는 판매하지 말아야 할지를 정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너무도 비합리적이고 인권침해적이며 안전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정부가 사기업에 대하여 고객들을 차별하는 정책을 취하라고 강제하는 것에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도 하였습니다.
인앤아웃은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와는 달리 높은 음식의 질과 유난히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이 많은 업체로 유명합니다. 또한 인앤아웃은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매장 내의 컵이나 냅킨 등에 요한복음 3장 16절을 새겨 놓을 만큼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확고히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앤아웃의 저항이 미국 내 다른 사기업들이나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더 가디언 2021. 10. 21.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1/oct/20/in-n-out-san-francisco-vaccine-mandate-closes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뿐 아니라 뉴욕과 뉴올리언즈에서도 실내에서 취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를 음식점에 보여주어야 하며 로스앤젤레스시에서도 곧 이러한 백신 의무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인앤아웃은 앞으로도 어떠한 정부를 위해서도 백신 접종에 대한 경찰이나 감시자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들로 하여금 어떤 고객에게는 햄버거를 판매하고 어떤 고객에게는 판매하지 말아야 할지를 정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너무도 비합리적이고 인권침해적이며 안전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정부가 사기업에 대하여 고객들을 차별하는 정책을 취하라고 강제하는 것에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도 하였습니다.
인앤아웃은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와는 달리 높은 음식의 질과 유난히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이 많은 업체로 유명합니다. 또한 인앤아웃은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매장 내의 컵이나 냅킨 등에 요한복음 3장 16절을 새겨 놓을 만큼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확고히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앤아웃의 저항이 미국 내 다른 사기업들이나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더 가디언 2021. 10. 21.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1/oct/20/in-n-out-san-francisco-vaccine-mandate-cl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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